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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은 1973년 강원도 속초 출신의 베테랑 배우로 독립영화·OTT·상업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견 연기파 배우입니다.
프로필
- 이름: 김금순 (金今順)
- 출생: 1973년 8월 21일 — 강원도 속초시
- 데뷔: 2011년 단편 영화
-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주요 활동
- 영화: 카트, 부산행, 사바하, 브로커, 울산의 별, 2024년 장편 정순 주연 등 다수
- 드라마/OTT: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엄마친구아들, 폭싹 속았수다 등 조연·특별출연으로 활약
최근 이슈
- 영화 정순 주연 및 국내외 수상 행보:
디지털 성범죄 피해 중년 여성 ‘정순’ 역으로 제17회 로마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부산독립영화제 최우수연기상, 2024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등 수상 -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우최우수연기상 노미네이트: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라 평단의 주목 집중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출연:
제니 엄마 ‘미향’ 역으로 “응당 마땅 고도리” 명대사 탄생하며 시청자 뜨겁게 호응
여담
- 결혼ㆍ육아로 10년 경력단절 후 2011년 단편부터 시작해 다시 연기 복귀—“경력단절이 오히려 연기 내공 밑거름”
-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호적에서 파 버린다”며 등본 말소까지 했지만, 오히려 독립심을 품게 됐다
- 2025년 JTBC·tvN·Netflix 신작 연이어 출연·촬영 예정—향후 활약 기대감 상승
마무리
김금순은 경력단절과 가족사 등 개인적 아픔을 딛고,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의 용기와 회복을 연기하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연이어 출연 중인 방송까지 자연스럽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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