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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국희는 1970년생으로 연극·뮤지컬 출신 배우로서, 도둑들의 사모님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후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입니다.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무당 역으로 재조명 받았습니다.
프로필
- 이름: 채국희 (蔡菊姬)
- 출생: 1970년 9월 18일 (만 54세) — 서울
- 학력: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예술학과 졸업
- 데뷔: 1991년 연극 배우, 1994년 뮤지컬 배우로 정식 데뷔
- 가족: 배우 채시라의 동생, 형부 김태욱
주요 활동
- 무대: 연극 왕세자 실종 사건, 트로이 여인들, 뮤지컬 카르멘, 지하철 1호선 등 활약
- 드라마: KBS 왕과 비, SBS 스타일(2009), JTBC 하녀들, 판타스틱, 부부의 세계, 홍천기 등 폭넓은 캐릭터 소화
- 영화: 도둑들(2012), 살인자의 기억법(2017)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
- 예능·OTT: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무당 역으로 눈길, 예능 출연 소식도 화제
사건·논란
- 오달수와 열애 및 결별: 2012년 영화 도둑들 이후 오달수와 연인 관계로 발전, 2016년 열애 인정. 2018년 결별 소식 보도
- 오달수 성추문 파장 속 결별설: 2018년 오달수의 성추문 보도 직후, 두 사람이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
최근 이슈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출연: 용궁 선녀 무당 역으로 등장하며 레트로 심볼이자 존재감 재확인
- 디플랜 엔터와 계약: 2021년 새로운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 체결, 활동 기반 확대
여담
- 댄스에도 능해 대학 시절 재즈댄스를 통해 연기력 향상—“관객에게 위로 전달하는 게 목표”라 인터뷰에서 밝힘
- 승무원 출신—대학 졸업 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연기에 전념한 이력
- 저서 나는 가끔 카르멘을 꿈꾼다 출간, 신앙·봉사 활동에도 관심 높음
마무리
채국희는 연극·뮤지컬에서 시작해 영화와 드라마, 이제는 OTT 콘텐츠까지 영역을 넓히며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오달수와의 러브 스토리와 최근 넷플릭스 행보는 그녀의 다채로운 인생사를 보여주며, 앞으로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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